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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실려 온 웰스레터

                 

          
            봄바람에 실려 온 

            웰스레터




 



           
 
우리 아들이 달라졌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 두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침이면 우리집은 전쟁터 아닌 전쟁터가 되지요. 비슷한 또래를 둔 가정이라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되실 거예요.
한 녀석 깨워 놓으면 또 한 녀석이 잠들고, 그렇게 몇 차례를 반복하죠.
그러다 기어이 화장실 앞에서 옥신각신, 서로 먼저 씻겠다고 다투기를 거의 매일 같이 반복한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왜 그리 오래 있는지 빨리 나와라, 나간다, 조금만 기다려라.
정말이지 이 녀석들을 내쫓을 수도 없고, 오늘은 지각을 안 하려나 엄마 마음은 애가 탑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두 아들은 외모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창 2차 성징이 나타나 얼굴에는 여드름과 솜털 같은 수염이 거무튀튀하게 나왔지 뭐예요.
거울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이런저런 제품을 사달라고 투정부리는 모습에 어이없는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 두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침이면 우리집은 전쟁터 아닌 전쟁터가 되지요. 비슷한 또래를 둔 가정이라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되실 거예요.
                 한 녀석 깨워 놓으면 또 한 녀석이 잠들고, 그렇게 몇 차례를 반복하죠.
                 그러다 기어이 화장실 앞에서 옥신각신, 서로 먼저 씻겠다고 다투기를 거의 매일 같이 반복한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왜 그리 오래 있는지 빨리 나와라, 나간다, 조금만 기다려라.
                 정말이지 이 녀석들을 내쫓을 수도 없고, 오늘은 지각을 안 하려나 엄마 마음은 애가 탑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두 아들은 외모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창 2차 성징이 나타나 얼굴에는 여드름과 솜털 같은 수염이 거무튀튀하게 나왔지 뭐예요.
                 거울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이런저런 제품을 사달라고 투정부리는 모습에 어이없는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물이 좋아야 피부도 좋아진다는 얘기들을 하길래 연수기를 설치했어요.
                 세수하고 나온 녀석들이 저를 찾으며 평소 안 하던 짓을 하더라고요.
                 “엄마 제 피부 좀 만져보세요. 엄청 부드럽죠. 와, 대박!” 사실 처음 비데를 설치했을 때도 이 아이들은 엄청 신기해했었죠.
                 그동안 자기들은 뭘 한 거였느냐며 너무 개운하다고 오두방정을 떨었어요.

                 그렇게 웰스와의 만남은 사실 저보다도 이 아이들 때문이었습니다.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주고 싶은 저의 작은 마음이었죠.
                 이렇게 지나고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두 녀석 깨우느라 목이 아프지만,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이 이 녀석들 때문에 힘을 내고 살아갑니다.
                 늦었다. 일어나라.



                 박명아 고객님
                 웰스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 박명아 고객님이 따뜻한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늘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깊은 잠을 못 주무시는 어머니에게 침대를 마련해드렸습니다.
                 바닥 잠자리를 불편해 하셔서 침대를 놓았는데, 진작 해드릴 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바닥에 앉고 눕고 하셨던 번거로움은 물론이고 다리와 허리의 통증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고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이제는 청소하는 것도 힘든데, 한번씩 와서 침대 청소를 싹 하고 가서 더 좋으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희 클 때만 해도 형님이랑 동생이랑 삼 형제가 한 방에서 이불 깔고 잠을 잤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이런저런 웃긴 얘기도 하고, 때론 싸우기도 해 어머니께 혼났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불 싸움도 하고 재미있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 우리집 아이들만 봐도 제각기 침대 생활을 하니 형제들이 나란히 누워 함께 뒹굴며 자는 추억은 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침대에 누워 TV를 보시던 어머니가 곤히 낮잠이 드셨습니다.
                 주말이면 이렇게 와서 뵙고 가는데, 요즘 혼자 계신 어머니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자식들 저마다의 사정으로 이렇게 혼자 계시게 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 자주 찾아뵙고 더 자주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겠습니다.

                 정수기를 놓아 드릴 때도 어머니는 “이런 거 필요 없다. 혼자 물 끓여 먹으면 된다.” 하셨지만,
                 막상 놓아 드리고 나니 편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 옛날에 물을 어떻게 끓여먹었는지, 참 세상 편하다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오래오래 곁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김판수 고객님
                 어머님을 생각하는 김판수 고객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머님, 편안한 잠자리로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