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가볍게 하는 채식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몸’이라는 말이 있다.
싱싱한 채소들로 만든 건강 샐러드, 봄 채소 비빔밥 등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키고 몸까지 가뿐하게 만드는 채식에 대해 알아보자.
육식 vs 채식, 중요한 건 밸런스
몸의 건강과 균형을 위해 육식과 채식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이롭다. 식사 스타일은 개인의 취향이기에 단순히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 단정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몸의 밸런스 유지다. 다이어트와 몸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이들도 있고, 삼시 세끼 고기를 먹어야 체력이 유지된다는 사람도 있다. 과한 포만감을 지양하는 이들은 간단한 샐러드식을 통해 몸을 가볍게 유지하기도 한다. 분명한 사실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채식 바람이 불고 있었다는 점이다. 완전 채식주의자인 비건(Vegan), 붉은 살코기를 제외한 음식을 먹는 페스코(Pesco), 고기는 먹지 않지만 유제품과 달걀 등은 섭취하는 락토-오브(Lacto-ovo) 등 채식주의자의 형태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필수영양소 고려한 채식 식단
한국채식연합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인 100~150만 명을 채식 인구로 추정하고 있다. 채식 인구가 점차 늘며 베지노믹스(Vegenomics)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으며 이에 따른 제품,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낮아 육류처럼 많은 양을 섭취해도 위에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또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혈관 내 지방을 줄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당뇨와 암 예방에도 좋다. 다만 채식만으로 섭취할 수 없는 영양소가 존재한다는 것.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은 소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등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기에 채식을 지향하면서도 필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갓 따서 바로 먹는 우리집 식탁 농장
균형 잡힌 채식 식단은 만들기에도 번거로움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채식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도시에서 닭을 키워 달걀을 얻긴 힘들지만, 웰스팜을 통해 채소 정도는 가뿐히 키울 수 있다. 웰스팜은 모종별, 테마별 안심채소를 집에서 직접 키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탁농장이다. 작은 농장을 주방에 옮겨놓은 듯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웰스팜 서비스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미(美)소채, 성장촉진과 뼈 건강에 도움 주는 아이쑥쑥, 신진대사 촉진 및 뼈 건강과 항산화에 도움 주는 활력채, 암 예방에 도움 주는 항암쌈채 등 나와 내 가족에게 꼭 맞춘 기능별 채소 모종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작심삼일로 끝났던 다이어트도, 하루 한 끼 간단하게 채식위주로 먹겠다던 다짐도, 식탁에 채소를 빼놓지 않겠다던 바람도 웰스팜으로 쉽게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