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무선 리모컨 제어 방식을 적용한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미엄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자동살균(BP750)'과 보급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BP550)'로 구성됐다. 리모컨으로 비데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데 본체에 돌출된 부위가 없어 심플한 욕실 인테리어를 구현하며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4단계 자동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닿는 물탱크, 노즐, 유로, 도기까지 살균한다. 매일 10회마다 자동으로 작동되며, 필요시 수동으로 실행할 수도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는 항균 소재로 만들었다. 올 스테인리스 분리형 듀얼 노즐과 업계 최초로 노즐과 노즐팁 등 노즐 전체를 교체하는 '퍼펙트 노즐케어 서비스'도 적용했다.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는 항균 소재로 제작한 시트, 노즐 팁을 적용해 99.99 항균 효과와 항곰팡이 1등급 인증을 받았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위생에 관심이 높은 부모세대는 물론 인테리어와 공간활용도에 민감한 MZ세대, 편리함을 중시하는 실버세대까지 전 세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주거환경과 생활방식 등에 따라 최적 위생 가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