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20)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올해 선보인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신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위너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며,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 및 에너지 저감 활동 등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별도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에너지 대상에는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가 수상했으며, 에너지 절약상 부문에서는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플러스’ 각각 수상했다.
먼저, 올해 2월 출시된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특허 받은 흡입시스템과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한 공기청정 최적화 설계를 통해 청정 능력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 에너지 위너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웰스 토네이도 흡입시스템’은 회오리 형상을 차용한 더블콘(Double cone) 필터 구조로 강력한 회전 기류를 생성시켜 바닥인접 먼지부터 상부까지 오염공기를 강력하고 균일하게 흡입하여 기존 자사 원통형 제품대비 18% 이상의 흡입성능을 향상하였으며,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0% 빠른 청정속도를 구현했다.
또, 더블콘 흡입 구조는 상하부 조립이 가능한 형태로 기존 원통형 필터와 달리 플라스틱 구조물이 없어 납작한 형태로 부피를 최소화해 배송 및 운반이 용이하며, 플라스틱, 포장 패키지 및 박스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한 ‘웰스 정수기 수퍼쿨링 플러스’는 이중관 열교환 기술을 이용한 직접냉각 시스템으로 냉수 생성 시간을 줄여, 기존 저수조형 정수기 대비 월간 소비전력량을 62% 가량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직접 냉각 시스템을 통해 외측은 물, 내측은 냉매가 흐르는 이중관으로 외측 파이프 내의 물 온도를 직접 측정하여 제어하는 차별화된 냉각 제어구현을 가능하게 하였으며,이중관의 재질을 모두 스테인리스로 적용하고 용접공정을 없애 부식에 의한 오염 가능성 제거와 제조 공정 또한 단순화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3단계 냉수 온도 조절에서 '분유', '차', '커피'에 최적화된 온수는 물론 업계 유일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온수인 '체온수' 기능을 통해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한 4단계 맞춤 온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3중 위생 케어 시스템과 무빙코크, 히든 트레이를 적용하여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웰스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만의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라며, “에너지 효율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웰스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